음성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8월 31일 소멸…미사용 잔액 확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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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8월 31일 소멸…미사용 잔액 확인 당부

군민 7만 5392명에 143억 지급…현재 사용률 92.22%

  • 승인 2026-07-29 09:5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_음성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한 내 사용 당부_안내문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한 안내문.(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가운데 아직 쓰지 않은 잔액은 8월 31일 자정이 지나면 전액 사라져 지급받은 군민들의 잔액 확인과 기한 내 사용이 요구된다.

29일 군에 따르면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모두 다음 달 31일 24시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한을 넘긴 금액은 신용·체크카드와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구분 없이 소멸하며 국가와 지방정부에 환수된다.

잔액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앱과 고객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행복페이는 '그리고 앱'이나 카드 뒷면 안내처(☎ 043-871-3611·3613·3617)를 이용하면 된다.

지원금은 온라인 쇼핑몰과 유흥·사행업종, 환금성 업종 등을 제외한 음성지역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과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4월부터 1·2차에 걸쳐 군민 7만 5392명에게 모두 143억 원을 지급했다. 지급률은 전국 평균 97.97%보다 높은 98.18%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약 132억 원이 사용돼 사용률은 92.22%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아직 사용되지 않은 금액은 약 11억 원 규모다. 남은 기간 안에 결제하지 않으면 혜택을 돌려받을 수 없는 만큼, 군은 대상자들이 카드별 잔액을 미리 확인해 지역 내에서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양신우 일자리경제과장은 "사용 기한이 끝나면 남은 지원금이 소멸하므로 반드시 잔액을 확인해 달라"며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8월 31일까지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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