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강 변서 ‘제2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연다… 8월 14일 개막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금강 변서 ‘제2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연다… 8월 14일 개막

8월 14일~16일 금강신관공원서 개최…재즈탭댄스·K-POP·밴드 공연 풍성
공주 알밤 맥주·막걸리부터 지역음식점·물놀이존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

  • 승인 2026-07-29 10:08
  • 수정 2026-07-29 10:30
  • 신문게재 2026-07-30 13면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제2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포스터
공주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 홍보물.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8월 중순 금강 강변을 수놓을 여름 대표 축제를 선보인다. 시는 '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를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금강신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휴가철 피서객을 도심으로 유인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7시 본격 시작된다. 시는 축제 기간 약 3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문객을 맞이할 주류·먹거리 라인업도 한층 풍성해졌다. 주류판매존에서는 공주 특산물인 알밤으로 만든 수제맥주와 알밤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먹거리존에는 현지 음식점 18곳과 푸드트럭 8곳이 입점해 치킨, 분식, 각종 스낵류를 판매한다. 본 행사에 앞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류 및 먹거리 부스는 오후 6시부터 일찍 문을 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대폭 확장된다. 에어바운스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구비한 '물놀이존'을 비롯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돗자리존'이 함께 마련된다. 돗자리존은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의 쉬는 공간이자 무대 공연을 관람하는 쉼터로 활용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금강 주무대 공연에는 화려한 뮤지션들이 출격한다. 개막일인 14일(금)에는 가수 김장훈과 록밴드 윤도현밴드(YB)가 무대를 연다. 둘째 날인 15일(토)에는 쿨의 이재훈과 멜로망스가 무대에 오르며, 마지막 날인 16일(일)에는 DJ DOC와 10CM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전국 재즈탭 댄스 경연대회와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장을 채운다.

시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객석과 테이블을 여유있게 배치하고, 주차장 확보 및 교통 안내 요원 배치를 통해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물놀이, 정상급 음악 공연을 결합해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며 "금강의 야경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5.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1.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2.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3.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