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2752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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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2752억 원 지원

이차보전 2500억·구조고도화자금 252억
융자금리 2.9%로 인하

  • 승인 2026-07-29 09:2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4
인천광역시가 8월 3일 오후 3시부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은행 대출 이차보전 추가 지원과 구조고도화자금의 융자금리 인하 지원 등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2752억 원으로, 은행 대출 이차보전 2500억 원과 구조고도화자금 252억 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구조고도화자금의 융자금리는 금리산정체계 개편에 따라 지난 2분기 대비 0.9%포인트 낮아진 연 2.9%가 적용되며, 3분기부터 시행된다. 이를 통해 시설투자 부담을 줄이고 기술전환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차보전 지원 대상은 인천 지역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 관련 업종 기업으로, 일반기업은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력 우수기업 등 우대기업에는 한도 및 금리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하반기 자금 신청은 오는 8월 3일 오후 3시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비즈오케이(BizOK)'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국내 경기 침체와 대외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위해 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자금 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체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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