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초등생 ‘여름방학 늘봄 특강’ 운영… 중국어·AI코딩 맞춤 교육

  • 충청
  • 공주시

국립공주대, 초등생 ‘여름방학 늘봄 특강’ 운영… 중국어·AI코딩 맞춤 교육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 8월 7일까지 마루관서 진행
1~6학년 수준별 분반 수업… 방학 중 학습·돌봄 공백 최소화

  • 승인 2026-07-29 10:1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2026-여름방학-특강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생 대상 '2026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센터장 김송자)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돌봄 공백을 메우고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오는 8월 7일까지 국립공주대 마루관에서 펼쳐진다. 교육 대상은 공주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로, 학년별 발달 수준을 반영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반을 분리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미래 역량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중국어 회화'와 'AI 코딩' 2개 분야의 체험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중국어 회화 과정에서는 기초 생활 회화 습득과 더불어 다양한 중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활동이 이뤄진다. AI 코딩 과정의 경우 로봇 키트를 활용한 블록형 코딩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철 자녀 돌봄에 대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체험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송자 센터장은 "학생들이 방학 동안 다채로운 체험과 미래형 교육을 접하며 알찬 시간을 보내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학부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2.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3.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4. 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갖춘 대형 전기버스 도입
  5. “건물 폭파하겠다”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대전시가족센터·대전오페라단 업무협약
  3. '한글 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4. [날씨] 광복절 연휴 첫날 충청권 흐리고 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5. 대전사랑메세나·동안미소한의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의료품 지원

헤드라인 뉴스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1945년 8월 15일 조국 독립의 감격은 대전 도심 곳곳에 깊은 역사적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진 대전의 대표적 광복 상징물이 마침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문화유산으로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대전부민(시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비석이다.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