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작가를 직접 만난다", 서부평생교육원, 서부권 도서관과 손잡고 '찾아가는 독서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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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작가를 직접 만난다", 서부평생교육원, 서부권 도서관과 손잡고 '찾아가는 독서문화' 확산

당진도서관서 박초아·유진 작가 초청, 여름독서교실 운영, 평생학습 기회 제공
7개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인문학·북토크·공연 등 34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

  • 승인 2026-07-29 08:4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서부권 7개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작가 초청 강연, 인문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당진도서관에서 열리는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독서교실'은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육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도서관을 지역 간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교육 플랫폼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붙임2. [보도사진] 보령도서관 강연 운영 사진
서부평생교육원이 지역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 속 배움이 있는 도서관'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조권호)이 지역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 속 배움이 있는 도서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작가와 직접 만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부터 인문학 강연과 문화공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서부평생교육원은 '2026 서부지역 도서관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31일 당진도서관에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독서교실'에 박초아 작가와 유진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담긴 의미와 창작 과정, 독서의 가치 등을 함께 나누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읽은 작품을 바탕으로 작가와 자유롭게 대화하며 등장인물과 이야기의 배경, 창작 과정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다.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했던 작가를 눈앞에서 만나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경험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연은 독서를 학습이 아닌 즐거운 문화 활동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당진도서관뿐만 아니라 보령·웅천·해미·홍성·예산·태안 등 서부권 7개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지역별 특성과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해 인문학 특강, 북토크, 문화공연, 평생교육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도서관의 역할을 단순한 독서 공간에서 지역 문화·교육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있다.

서부평생교육원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모두 34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14개 강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도서관과 연계한 이러한 사업은 지역 간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수준 높은 교육과 문화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 성인들에게는 자기계발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평생교육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권호 원장은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문화를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도서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평생학습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부권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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