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할 실내 놀이터 확대…영월군가족센터, 여름방학 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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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할 실내 놀이터 확대…영월군가족센터, 여름방학 야간 운영

8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아이와 가족 위한 안전한 놀이환경 제공

  • 승인 2026-07-29 08:4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영월군가족센터 실내놀이시설 야간 확대 운영 사진
영월군가족센터 실내놀이시설이 여름방학을 맞아 야간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시설을 이용하며 시원한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영월군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영월군가족센터가 여름방학 기간 실내놀이시설 운영시간을 연장하며 가족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에 나선다.

영월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실내놀이시설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9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아이들이 저녁 시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용객 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실내놀이시설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플레이짐은 11세 이하, 트램펄린은 7세 이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여름방학이 포함된 7~8월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시설을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관한다. 9월부터는 기존 운영 일정에 따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군은 야간 운영을 실내놀이시설에 한해 시행해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폭염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운영시간을 연장했다"며 "가족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용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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