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질공원 해설사들 단양서 실무 역량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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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질공원 해설사들 단양서 실무 역량 키웠다

전문과정 운영 마무리…현장 중심 교육으로 지질유산 활용·해설 능력 강화

  • 승인 2026-07-29 08:2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은 전국 예비 지질공원해설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질 교육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교육생들은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등 단양의 주요 지질 명소에서 실무 해설 기법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 역량을 쌓았습니다. 단양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지질 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보도 2) 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만천하)
전국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전문과정 참가자들이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관광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아 현장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전국에서 활동할 예비 지질공원해설사들이 단양을 찾아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이수하며 실무 역량을 높였다. 단양군은 소양과정에 이어 전문과정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국 지질교육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단양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한 '2026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 전문과정을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6월에는 소양과정을 진행했으며, 이번 전문과정까지 연이어 유치해 전국 단위 교육을 이어갔다.

교육에는 전국 국가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활동할 예비 해설사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질유산 해설 기법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 실습 등 해설사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다.



보도 2) 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고수동굴)
전국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전문과정 참가자들이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고수동굴을 찾아 현장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특히 교육 초반에는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석문 등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를 직접 찾아 지질 형성과정과 학술적 가치를 배우고, 현장에서 해설을 진행하는 실습도 함께 실시했다.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해설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 운영 사례와 지질유산을 활용한 관광·체험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지질공원이 자연유산 보전을 넘어 교육과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끄는 사례를 공유하며 각 지역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양이 보유한 우수한 지질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지질공원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 기반도 더욱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단양군은 충청권 최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강점을 살려 전국 단위 해설사 양성과 전문연수, 학생 체험학습, 학술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국제적인 지질교육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손명성 환경과장은 "이번 전문과정은 교육생들이 단양의 다양한 지질명소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설 역량을 키우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유치해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교육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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