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갑질 없는 공직문화’ 정착 본격화…참여형 청렴 행정 강화

  • 전국
  • 수도권

성남시, ‘갑질 없는 공직문화’ 정착 본격화…참여형 청렴 행정 강화

  • 승인 2026-07-29 07:51
  • 수정 2026-07-29 10:51
  • 신문게재 2026-07-30 2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신상진 성남시장이 29일 출근하는 직원과 하이파이브 '갑질 제로(ZERO)' 청렴 캠페인 전개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직원 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청렴 행보를 이어갔다.

시는 29일 신상진 시장이 시청 누리홀과 정문 출입구에서 직원들과 함께 '갑질 제로(ZERO)' 청렴 캠페인을 펼치며 공직사회 내 갑질 예방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관장이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며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 시장은 출근 시간 직원들을 맞이하며 '갑질 제로' 손피켓을 들고 인사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시청 출입 동선에는 '청렴 런웨이'를 마련해 청렴 실천과 존중의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갑질 근절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활용한 캠페인과 함께 직원 응원 음료를 전달하며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기관장이 직접 참여해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호 전달식 캠페인이 아닌 직원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참여형 청렴 활동으로 추진했다는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청렴 리더십 강화, 갑질 예방 교육, 조직문화 개선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상호 신뢰와 존중이 자리 잡는 공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5.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1.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2.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3.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