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교육 타운홀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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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육 타운홀미팅 개최

학부모·학생 150명 한자리에…민선9기 교육 현장 목소리 직접 청취

  • 승인 2026-07-29 07:58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엄승용 보령시장은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 민선9기 학부모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지역 교육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대화의 장을 열었다.

보령시는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 민선9기 학부모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지역 학부모와 학생, 교육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교육·돌봄·진로·안전 등 학부모 관심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승용 보령시장을 비롯해 성태용 보령시의회 의장, 편삼범 충청남도의회 의원, 권선탁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돌봄종사자 등 지역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도 대거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보령시의 교육정책 미래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지자체·교육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맞춤형 교육·돌봄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건의사항을 쏟아내며 민·관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책 설명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 중심의 자리로 꾸려졌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엄승용 시장은 "시민들이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걱정, 그리고 보령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격식 없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민선9기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령을 속도감 있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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