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골목경제 육성 기반 넓힌다…지역 상권 지원망 32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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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골목경제 육성 기반 넓힌다…지역 상권 지원망 32곳으로 확대

  • 승인 2026-07-29 07:4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사진=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사진=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가 대형 상권 중심의 소비 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 곳곳의 생활 상권을 경쟁력 있는 경제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 확대에 나섰다.

시는 소상공인 밀집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천년 골목형 상점가, 행복풍덕 골목형 상점가, 상현 마실로 골목형 상점가 등 3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지역 내 골목형 상점가는 모두 32곳으로 확대됐다.

골목형 상점가 확대는 단순히 지정 구역을 늘리는 것을 넘어 소상공인이 정부와 지자체의 상권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정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활용과 함께 시설 개선, 홍보·마케팅,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상권 자생력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상권은 각 지역 생활권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기흥구 새천년로 일대 새천년 골목형 상점가는 147개 점포가 밀집한 지역이며, 수지구 정평로 일원의 행복풍덕 골목형 상점가는 78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상현 마실로 골목형 상점가는 229개 점포가 자리한 대규모 생활 상권으로 이번 지정 대상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갖췄다.

시는 앞으로도 상권별 특성과 상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골목상권이 지역 소비를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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