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불편했던 인도, 걷기 좋은 길로 탈바꿈, 서산시, 대림동신~부춘동 보도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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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불편했던 인도, 걷기 좋은 길로 탈바꿈, 서산시, 대림동신~부춘동 보도정비 완료

400m 구간 투수블록 전면 시공으로 보행 안전·배수 기능 강화
물웅덩이 및 미끄럼 줄이고 도심 시내권 열섬현상 완화 기대

  • 승인 2026-07-29 07:4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대림동신아파트에서 부춘동 일원까지의 노후 보도 400m 구간을 친환경 투수블록으로 교체하여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번 정비로 배수 기능 향상과 미끄럼 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약자의 통행 편의가 크게 개선되었으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의 환경적 효과도 함께 기대됩니다. 시는 앞으로도 노후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시민 중심의 안전한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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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읍내동 585-1번지 일원 대림동신아파트에서 부춘동 방향 양측 인도에 대한 보도정비사업을 최근 준공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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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읍내동 585-1번지 일원 대림동신아파트에서 부춘동 방향 양측 인도에 대한 보도정비사업을 최근 준공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대림동신아파트~부춘동 일원 보도정비사업을 마무리하며 도심 속 걷기 좋은 거리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서산시는 읍내동 585-1번지 일원 대림동신아파트에서 부춘동 방향 양측 인도에 대한 보도정비사업을 최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사용으로 노후화된 보도블록의 파손과 침하, 배수 불량 등으로 발생했던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 구간은 대림동신아파트에서 부춘중학교 인근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00m, 폭 2.5m 규모의 양측 보도다. 시는 기존 보도블록을 철거한 뒤 빗물이 지면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친환경 투수블록을 새롭게 시공해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사업은 올해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4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4개월간의 공정을 거쳐 이달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적용된 투수블록은 강우 시 빗물이 빠르게 지면으로 스며들도록 설계돼 물웅덩이 발생을 줄이고 보행자의 미끄럼 사고 위험을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수 유출량을 감소시켜 집중호우 시 배수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토양의 자연 순환 기능을 높이는 등 환경적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학생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인 만큼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도 정비를 통해 울퉁불퉁했던 노면이 개선되면서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도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 여건이 마련됐다.

서산시 도로과 관계자는 "이번 보도정비사업은 단순히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노후 보도와 도로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와 보도 등 도시기반시설의 노후도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이 큰 구간을 중심으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 중심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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