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홍성군수, 국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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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주 홍성군수, 국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 총력전

민선9기 출범 후 첫 상경, 행안부·기획예산처 잇따라 두드리며 5대 핵심사업 예산 반영 건의

  • 승인 2026-07-29 07:58
  • 수정 2026-07-29 15:28
  • 신문게재 2026-07-30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박정주 홍성군수가 28일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박창환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고 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중앙부처 공략에 나섰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28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예산처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핵심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중앙부처 방문으로, 박 군수는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경력을 바탕으로 직접 설득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재정경제실장, 자연재난대응국장, 재정정책과장, 교부세과장, 재난관리정책과장, 재난경감과장 등 핵심 보직자들을 차례로 만났다.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이 주요 건의 내용이었다.

기획예산처에서는 예산총괄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5대 핵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건의 사업은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한국형 LED 돔 몰입형 콘텐츠 육성 지원 ▲홍성군 농촌 에너지 전환 로드맵 실증 ▲홍성 서부 남당~광리 국도40호 도로 건설 등이다.

박 군수는 "민선9기 첫 중앙부처 방문인 만큼 홍성군이 지역 발전을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또 얼마나 절실하게 준비해 왔는지를 직접 전달했다"며 "정부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의 미래를 앞당기는 중요한 동력인 만큼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국회,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예산 심의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해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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