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인정한 가로림만, 당신의 한 줄로 빛난다", 서산시, 세계자연유산 기념 '4행시 이벤트' 진행

  • 충청
  • 서산시

"유네스코가 인정한 가로림만, 당신의 한 줄로 빛난다", 서산시, 세계자연유산 기념 '4행시 이벤트' 진행

'서산 가로림만' 4행시 댓글 남기면 커피쿠폰 100명 증정 이색 이벤트 실시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 SNS 참여행사, 8월 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서 운영

  • 승인 2026-07-29 07:3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념해 오는 8월 5일까지 공식 SNS를 통한 '가로림만 4행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가로림만의 생태적 중요성을 친숙하게 접하도록 기획되었으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가로림만 서산갯벌은 점박이물범 등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는 해양생태계의 보고로,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그 가치를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4. ②서산시 가로림만 4행시 댓글 이벤트 진행 홍보물
서산시 가로림만 4행시 댓글 이벤트 진행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누구나 '가로림만'을 주제로 한 4행시를 지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가로림만 서산갯벌이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 확대 등재를 기념해 오는 8월 5일까지 10일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가로림만 4행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가로림만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서산시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가로림만'을 활용한 창의적인 4행시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서산시 공식 SNS 가운데 한 곳 이상을 팔로우한 뒤 댓글을 작성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참여 인증을 완료하면 응모가 마무리된다.

서산시는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두 10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온라인 이벤트를 넘어 시민들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가로림만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NS를 통한 참여형 홍보를 통해 젊은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가로림만의 생태적 가치와 세계적 위상을 쉽게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로림만 서산갯벌은 7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 대상에 포함되며 세계적인 생태적 가치를 공식 인정받았다.

서산 가로림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야생 점박이물범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해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을 비롯해 흰발농게와 거머리말 등 다양한 해양보호생물과 멸종위기 생물이 서식하는 국내 대표 해양생태계다. 또한 뛰어난 생물다양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종 부양 능력을 갖춘 갯벌로 평가받고 있다.

김덕제 서산시 홍보담당관은 "가로림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서산의 자랑을 넘어 대한민국 해양생태계의 가치를 세계가 인정한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4행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가로림만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고 세계적인 자연유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2.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3.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4. 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갖춘 대형 전기버스 도입
  5. “건물 폭파하겠다”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대전시가족센터·대전오페라단 업무협약
  3. '한글 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4. [날씨] 광복절 연휴 첫날 충청권 흐리고 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5. 대전사랑메세나·동안미소한의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의료품 지원

헤드라인 뉴스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1945년 8월 15일 조국 독립의 감격은 대전 도심 곳곳에 깊은 역사적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진 대전의 대표적 광복 상징물이 마침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문화유산으로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대전부민(시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비석이다.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