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여는 도민체전… 당진시, '완벽한 대회' 위한 최종점검 완료

  • 충청
  • 당진시

20년 만에 여는 도민체전… 당진시, '완벽한 대회' 위한 최종점검 완료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 개최
전·교통·의료·부대행사 등 전 분야 총력… 220만 도민 맞이 박차

  • 승인 2026-07-29 11:0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20년 만에 개최하는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종 점검 보고회를 열고 안전 관리, 교통 소통, 응급 의료 체계 등 분야별 실행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9월 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 약 8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대규모 주차 공간 확보와 시설물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자원봉사자 배치와 물가 점검을 통해 쾌적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홍보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입니다.

사본 - (사진1)당진시청 전경 (13)
당진시청사 전경(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가 20년 만에 지역에서 열리는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현장점검과 최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7월 29일 관계 공무원 및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점검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 현황과 실행계획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당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검도·육상·축구 등 정식 30개 종목과 당구·바둑 등 시범 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약 1만 명이 참가하고 초청 인사와 관람객을 포함해 총 8만여 명이 당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20만 충남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안전관리 및 비상 대응 체계 구축·원활한 교통 소통 및 주차 대책·응급 의료 지원 체계 마련·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대회 전반에 걸친 세부 사항을 꼼꼼히 검토했다.

특히 시는 수많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주요 동선별 교통 통제 및 임시 주차장 확보 방안을 점검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06년 이후 20년 만에 당진에서 펼쳐지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한 부대행사 준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밖에 시는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 총 250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학교 운동장 등 임시 주차장 활용 및 대중교통 임시 배차 대책을 수립했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의료종합실을 소방·경찰과 연계한 비상 연락망 및 방역 체계도 가동한다.

현장 지원을 맡을 자원봉사자는 당초 목표(300명)를 초과한 375명이 지원해 경기 지원·안내·환경정비 등에 배치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점검반 운영과 당진 대서양 연어 시식회·해나루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20년 만에 안방에서 치러지는 도민체전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오랜 기간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선수단이 최선의 기량을 펼치고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중 현장점검과 근무자 교육을 마무리하고 대응 체계를 최종 정비할 방침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2.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3.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4. 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갖춘 대형 전기버스 도입
  5. “건물 폭파하겠다”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대전시가족센터·대전오페라단 업무협약
  3. '한글 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4. [날씨] 광복절 연휴 첫날 충청권 흐리고 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5. 대전사랑메세나·동안미소한의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의료품 지원

헤드라인 뉴스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1945년 8월 15일 조국 독립의 감격은 대전 도심 곳곳에 깊은 역사적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진 대전의 대표적 광복 상징물이 마침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문화유산으로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대전부민(시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비석이다.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