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통합돌봄 대상자 무료 세탁서비스 운영…이불 수거부터 배달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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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통합돌봄 대상자 무료 세탁서비스 운영…이불 수거부터 배달까지 원스톱 지원

  • 승인 2026-07-29 06:3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대형 세탁물의 수거부터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세탁 서비스를 본격 운영합니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3.통합돌봄 세탁서비스 지원 모습
통합돌봄 세탁서비스 지원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통합돌봄 대상자의 위생관리와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료 세탁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시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일상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통합돌봄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탁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에서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세탁서비스가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이다.

서비스는 월 2회씩 3개월간 제공되며 이용자는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다.

사업은 대상자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과 건조를 마치고 다시 집까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돌봄 대상자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에게 사회참여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서비스 운영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맡고,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인건비는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활용한다.

행정과 공공기관, 지역 인력이 협력하는 형태로 사업이 추진되는 셈이다.

고령층이나 장애인의 경우 무거운 이불 세탁은 신체적 부담이 큰 데다 위생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건강관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함께 돕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세탁은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무료 세탁지원 서비스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의료와 요양, 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가사 지원, 식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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