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꽃정원 여름꽃 만개···걷기 힐링 명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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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꽃정원 여름꽃 만개···걷기 힐링 명소 도약

  • 승인 2026-07-29 09:5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고창 꽃 정원이 여름꽃 만개와 함께 보행 편의까지 크게 개선되며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한층 더 도약하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며 최근 면도 102호선 인도 개설 사업을 완료하면서 그동안 차량 중심이었던 꽃 정원 접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고창꽃정원(인도개설 완료)
고창꽃정원 인도개선이 완료된 모습.(사진=고창군 제공)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속에서 꽃 정원을 찾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꽃 정원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수국을 비롯해 다양한 다년생 초화류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정원 내부를 흐르는 노동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울창한 녹음이 어우러지며 무더위를 식혀주는 청량한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은 계절별 특색을 살린 경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꽃정원(여름풍경)
고창꽃정원 여름풍경.(사진=고창군 제공)
9월 가을 시즌에는 국화, 해바라기,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을 식재 해 풍성한 가을꽃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내년 봄에는 튤립, 금영화, 양귀비, 수레국화, 장미 등 다채로운 봄꽃을 조성해 사계절 내내 꽃이 이어지는 명품 정원으로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꽃 정원 인근 노동저수지 둑 방에는 꽃 잔디 경관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저수지와 정원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풍경을 통해 고창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 확충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꽃 정원과 저수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형 카페 조성사업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방문객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꽃 정원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사계절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개선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언제든 찾고 싶은 고창의 대표 힐링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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