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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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사례 선정

  • 승인 2026-07-28 16:59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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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최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사진=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이 군민 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관광 활성화와 농촌 인력 지원, 스마트 수질관리 등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28일 영광군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거쳐 모두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서별로 제출된 4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직원 설문을 진행한 뒤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결과를 확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문화관광과의 '영광 반값여행', 농업유통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상하수도사업소의 수상로봇 활용 수질관리 사업이다.

'영광 반값여행'은 관광객이 사용한 여행 경비 일부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환급받은 금액이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특산품 판매점 등 지역 상권에서 다시 소비되도록 유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 분야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은 라오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가 모집부터 근로자 선발, 입국 지원, 현장 적응교육, 농가 배치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해 모두 292명의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농촌 현장에 투입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취수장에 수상로봇을 활용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수질 변화를 확인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수질 이상 징후에 신속히 대응하고 정수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영광군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공무원에게 포상금과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해 행정 혁신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광=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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