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세팍타크로협, 지역 초·중·고등학생 대상 재능기부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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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세팍타크로협, 지역 초·중·고등학생 대상 재능기부 행사 진행

  • 승인 2026-07-28 16:26
  • 신문게재 2026-07-29 7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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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가 26일 목원대 생활체육관에서 지역 초·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세팍타크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는 26일 목원대 생활체육관에서 지역 초·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세팍타크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소속 엘리트팀인 대전시청 여자일반부와 대덕구청 남자일반부, 목원대 남자대학부 선수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민 대전시청 감독과 김태경 대덕구청 감독, 김승석 목원대 지도교수와 선수들은 참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팍타크로의 기본 동작과 기초 기술을 지도했다. 또 선수들과 직접 공을 주고받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협회는 2025년 YMCA 소속 유소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목원대 교회와 연계해 초·중·고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를 통해 지역 유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팍타크로를 직접 경험하고 전문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유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 인내심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이뤄 공을 주고받고 서로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세팍타크로의 즐거움과 함께 스포츠가 지닌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했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대전시청과 대덕구청, 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국내 정상급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대표팀이다. 세 팀은 이날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세팍타크로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그동안 지역 스포츠 발전과 유소년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바운스타크로 생활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유소년들이 세팍타크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승재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장은 "이번 재능기부가 유소년들이 세팍타크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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