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외국인 학생 부산 안착 이끌어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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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외국인 학생 부산 안착 이끌어 우수상

일자리·창업·비자 성과 21명
비수도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

  • 승인 2026-07-28 14: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경성대학교전경_사진_S
경성대학교 전경.(사진=경성대학교 제공)
경성대학교에서 공부한 외국인 학생 21명이 취업과 창업에 나서거나 지역특화형 비자를 받아 부산에 자리를 잡았다. 교실 밖 사회 진출까지 대학이 뒷받침한 결과다.

경성대는 이 성과로 28일 교육부가 주최한 '2026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공모전'에서 일반대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같은 부문 수상교 가운데 비수도권 사립대학은 경성대가 유일하다.

대학은 지난해 별도 전담조직을 꾸린 뒤 기업과 기관 43곳으로 접점을 넓혔다. 학생들이 일자리를 알아보고 한국어를 배우거나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와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마련했다.

부산시와 법무부, 산업계 등 외부 조직과의 연계도 활용했다. 외국인 학생이 국내에서 진로를 찾고 체류를 이어가며 지역에 남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부는 취업·창업·정주와 글로벌 네트워크 분야의 전략성, 구체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성대는 외국인 학생의 교육을 실제 진로와 부산 생활로 연결한 사례로 일반대학 부문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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