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교류 협력 맞손

  • 충청
  •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교류 협력 맞손

공연·전시 콘텐츠 교류부터 지역 예술인 역량 강화까지 협력 확대

  • 승인 2026-07-28 13:3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문화관광재단 로고.(사진=충주시 제공)
서울의 우수한 공연·전시 콘텐츠를 충주에 선보이고 지역 예술인의 수도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예술 교류 체계가 마련됐다.

충주시는 28일 충주체험관광센터 2층에서 충주문화관광재단, 서울문화재단과 문화예술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석 충주시장과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백인욱 충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장과 청년 문화기획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취임 직후부터 '충주 시민들도 수도권 못지않은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이 시장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이 시장은 취임과 함께 수도권과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으며, 이번 협약은 그 과정에서 거둔 첫 번째 성과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획·주관 공연과 전시 콘텐츠 교류·유통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협력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 시장 확대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힘을 모은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의 우수 문화콘텐츠를 충주에 적극 도입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은 가교 역할을 맡아 지역 예술인들이 서울 무대에 진출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문화예술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지역에서도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누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주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2.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3.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4. “건물 폭파하겠다”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5. 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갖춘 대형 전기버스 도입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대전시가족센터·대전오페라단 업무협약
  3. '한글 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4. [날씨] 광복절 연휴 첫날 충청권 흐리고 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5. 대전사랑메세나·동안미소한의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의료품 지원

헤드라인 뉴스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1945년 8월 15일 조국 독립의 감격은 대전 도심 곳곳에 깊은 역사적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진 대전의 대표적 광복 상징물이 마침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문화유산으로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대전부민(시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비석이다.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