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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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추진

공연 문턱 낮추고 군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

  • 승인 2026-07-28 10:17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태안군립합창단 백화노인 복지관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태안군립합창단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 문턱을 낮추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추진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립합창단(단장 유윤수 태안부군수, 지휘 구희용)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 문턱을 낮추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합창단은 지난 7월 27일 백화노인복지관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남면 아이원복지관(8월 10일 오후 4시) ▲소원면 벧엘요양원(8월 24일 오후 2시 30분)을 차례로 방문해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휘자와 단원, 반주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바람의 노래' 등 친숙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회당 약 30~40분이다.

2002년 창단해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태안군립합창단은 그동안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 소외 없는 태안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군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다가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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