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프렌즈' 굿즈 첫 시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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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프렌즈' 굿즈 첫 시범 판매

  • 승인 2026-07-28 10:53
  • 수정 2026-07-28 17:20
  • 신문게재 2026-07-29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홍보담당과(천안프렌즈 캐릭터 홍보존)
천안시는 시청 매점에서 공식 캐릭터 '천안프렌즈' 굿즈를 시범 판매한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아온 공식 캐릭터 '천안프렌즈' 굿즈를 처음으로 일반 판매하면서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콘텐츠 산업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8일부터 시청 매점에서 공식 캐릭터 '천안프렌즈' 굿즈를 시범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안프렌즈 굿즈는 SNS 이벤트나 각종 행사 경품으로만 제공돼 시민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

그러나 캐릭터 인지도가 높아지고 구매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시범 판매를 결정했다.

시는 매점 내 전용 홍보존을 마련해 시민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격 적정성과 상품 만족도, 선호 품목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판매 상품은 대표캐릭터인 호두과장을 이용한 3D 키링과 인형키링 등 3종이다.

천안프렌즈는 천안의 대표 특산물인 호두과자를 비롯해 오이, 멜론, 순대 등과 도시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하기 위해 개발된 공식 캐릭터다.

호두과장을 비롯해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구성됐으며 시정 홍보영상과 각종 축제, SNS 콘텐츠, 어린이 행사, 관광 홍보물 등에 폭넓게 활용되면서 시민들에게 친숙한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병학 홍보담당관은 "천안프렌즈 굿즈를 직접 구매하고 소유하는 경험을 통해 캐릭터에 대한 시민 친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시범 판매 결과를 토대로 캐릭터를 지속 가능한 도시브랜드 자산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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