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삼성 19조원 투자 뒷받침…신속행정으로 착공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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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삼성 19조원 투자 뒷받침…신속행정으로 착공속도 높인다

  • 승인 2026-07-28 10:46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허가과(성성동 일원 삼성전자 공장 건축 위치도)
삼성전자 공장 건축 위치도.(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한 삼성그룹의 대규모 투자에 신속한 행정지원으로 뒷받침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삼성그룹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천안지역에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HBM 팹 현대화 추진, 삼성SDI 9조원 투자로 차세대 배터리 마더팩토리 구축 등 총 19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공장건축허가 사전검토제를 통해 사업 초기부터 공장 허가 전 건축도서를 검토하고, 보완사항을 사전에 안내하며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해왔다.

아울러 허가에 그치지 않고 착공과 사용승인까지 이어지는 전 단계 행정지원 체계(Fast-Track)를 운영, 기업이 투자 일정에 맞춰 공장을 조기에 가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수 시장은 "기업의 투자 속도에 맞춘 신속한 행정지원이 지역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삼성의 투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대기업을 비롯해 지역기업까지 신속한 행정지원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도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도시 천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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