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영춘면에 따뜻한 손길…봉사단체들, 취약계층 주거환경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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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면에 따뜻한 손길…봉사단체들, 취약계층 주거환경 새단장

적십자봉사회·군청 봉사동아리 합동 봉사…청소·폐기물 정리로 쾌적한 생활공간 마련

  • 승인 2026-07-28 08:3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사진 (3)
단양군 영춘면적십자봉사회와 단양군청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단양군 영춘면적십자봉사회와 단양군청 봉사동아리가 힘을 합쳐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보금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두 단체는 지난 25일 영춘면의 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집 안팎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휴일임에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생활쓰레기와 장기간 방치된 물품을 수거하고 생활공간을 정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주방과 거실, 방 등 집 안 곳곳을 청소하고 생활용품과 집기를 다시 정리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대상 가구가 일상생활을 보다 편안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며 봉사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영춘면적십자봉사회와 단양군청 봉사동아리가 협력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종현 영춘면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먼저 찾아가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문영 단양군청 봉사동아리 회장은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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