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창업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기획전 참여기업 85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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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창업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기획전 참여기업 85곳 모집

  • 승인 2026-07-28 08:10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라인_기획전_참가기업_모집
(제공=경북도)
경북도가 청년창업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1일까지 '경북 청년 창업제품 온라인 기획전' 참여기업 85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기업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 기업에는 롯데ON 내 '청년CEO관' 입점과 함께 AI 기반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플랫폼 MD(상품기획자)의 입점 컨설팅, 판매 멘토링, 온라인 마케팅, 할인쿠폰, 단독 프로모션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 기준 경북에 소재한 청년창업기업으로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하고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87년 이후 출생)인 업체다. 서류 심사와 플랫폼 MD의 판매 적합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도는 여름휴가와 추석, 연말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계절별 테마 기획전과 청년세일페스타도 함께 운영해 참여기업의 매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도 강화된다. 월평균 매출 1천만 원 이하 기업은 최대 10개사를 선정해 롯데ON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고, 월평균 매출 1천만 원 이상 기업은 최대 15개사를 대상으로 전용 브랜드관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등 후속 마케팅을 제공해 재구매와 고객 확보를 돕는다.

도는 지난 2017년부터 청년창업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온라인 기획전과 청년CEO몰 입점, 팝업스토어,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기획전 지원 규모를 기존 68개사에서 85개사로 확대하고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도 새롭게 추가해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혔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기업이 많은 만큼 온라인 입점부터 마케팅, 판매 촉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브랜드 경쟁력과 매출 확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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