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여성예비군 소대 공식 출범…지역 안보·재난 대응 역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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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여성예비군 소대 공식 출범…지역 안보·재난 대응 역할 확대

26명 대원 선발해 본격 활동…평시 봉사·재난구호, 유사시 통합방위 지원

  • 승인 2026-07-28 08:03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은 지역 안보 강화와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7일 다양한 직종의 여성 26명으로 구성된 여성예비군 소대를 새롭게 창설했습니다.

해당 소대는 의료, 급식, 기동홍보 분대로 조직되어 평시에는 재난 지원과 사회봉사를 수행하고, 비상시에는 피해 복구와 홍보 등 지역 통합방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대원들은 매년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단양군은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보도 1) 여성예비군소대 창설식 사진 (2)
단양군 여성예비군 대원들이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에서 국기 입장과 함께 창설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단양군이 지역 안보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여성예비군 소대를 새롭게 출범시키며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12보병여단 주관으로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호철 제112보병여단장, 조영세 제1대대장을 비롯해 예비군 지휘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성예비군 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창설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창설된 여성예비군 소대는 전업주부와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26명으로 꾸려졌다. 단양군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실시한 뒤 자체 심사와 육군본부 및 충북지방병무청 승인을 거쳐 대원을 확정했다.

소대는 본부를 중심으로 의료지원분대, 급식지원분대, 기동홍보분대로 조직됐으며, 대원들은 매년 안보교육과 응급처치 등 6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받으며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추게 된다.

평상시에는 재난·재해 현장 지원과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기동홍보와 피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 통합방위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보도 1) 여성예비군소대 창설식 사진 (1)
단양군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 참석자들이 지역 안보 강화와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창설식에서는 여성예비군의 역할과 임무를 소개하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여성예비군이 군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협력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여성예비군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 안보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철 제112보병여단장도 "여성예비군은 민·관·군 통합방위체계의 핵심 구성원"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보 공동체 조성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앞으로 여성예비군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보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과 지역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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