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항소음지역 학교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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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항소음지역 학교 지원사업 확대

  • 승인 2026-07-28 07:24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사진1
김포시, 공항소음지역 학교 지원사업 확대(사진=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2026년 공항소음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전액 한국공항공사 예산으로 공항소음지역 학생들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공항소음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양도중, 유현초, 김포서초, 양도초 4개 학교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1,4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학로 인기 참여형 '드립소년단' 연극을 관람하며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참여하고 호흡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을 즐겼다. 특히 학생들이 연극공연의 배우가 되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꿈과 진로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포시는 공항소음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장학금 지원 예산을 8,200만 원에서 3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추진 등 학교 지원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10월에는 공항소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인 힐링 토크콘서트와 어린이 창작뮤지컬 등 세대별 맞춤형 문화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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