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제12대 김승원 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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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제12대 김승원 서장 취임

"기본·원칙 충실 새로운 10년 준비할 것"

  • 승인 2026-07-28 09:5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12대 서장 김승원
부안해경이 27일 제12대 김승원 서장 취임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안해경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가 2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12대 김승원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승원 신임 서장은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 신안군 출신으로 주요 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과 수사과장을 거쳐, 종합상황실장 등 해양경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조직 관리와 온화한 성품으로 안팎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승원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부안해양경찰서가 개서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10년간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 곁을 지켜온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등 첨단 과학기술 발전과 높아진 국민의 안전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조직 ▲변화에 앞서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혁신 ▲존중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등 3대 지휘 방침을 제시했다.

김승원 서장은 "'잔잔한 바다는 결코 훌륭한 뱃사공을 만들지 못한다'는 격언처럼, 우리 앞에 놓인 거친 파도와 난관은 오히려 부안 해경을 더욱 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법과 원칙을 지키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에게 굳건히 신뢰받는 부안해양경찰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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