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개최…대상 상금 6천만 원, 세계 공예작가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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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개최…대상 상금 6천만 원, 세계 공예작가 도전장

총상금 1억2천만 원 규모…수상작은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국제교류 등 후속 지원

  • 승인 2026-07-28 08:2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총상금 1억 2,000만 원 규모의 '2027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요강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작가 모집 일정에 나섰습니다.

18세 이상이면 국적과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6,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전시 및 국제교류 등 창작 활동을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됩니다.

2027년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공예의 흐름을 주도하는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여 역량 있는 작가들이 국제무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7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막 올랐다
'2027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막 올랐다… 대상 6천만원.(사진=청주시 제공)
세계 공예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이 2027년 대회를 향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6000만 원과 함께 전시와 국제교류 등 후속 지원이 제공돼 국내외 공예인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8일 '2027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모 요강을 발표하고 참가자 모집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1억2000만 원이다.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은 동시대 공예의 새로운 흐름과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공모전이다. 1999년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 시작된 이후 세계 각국의 공예작가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공예 경연으로 성장해 왔다.

공모전의 국제적 위상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25년 대회에는 71개국 작가들이 참가해 9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역대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했다. 역대 대상 수상자들도 세계적인 공예상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청주 공모전이 국제무대로 나아가는 발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18세 이상이면 국적과 공예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과 팀은 각각 1점씩 출품할 수 있으며, 1명이 출품할 수 있는 작품은 최대 2점이다.

작품의 주제와 제작 기법에는 제한이 없지만 크기는 가로·세로·높이 각각 150센티미터 이하여야 한다. 또한 출품작은 2025년부터 2027년 사이 제작된 작품이어야 한다.

참가 신청은 2027년 3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이후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6000만 원이 주어진다. 여기에 전시 지원과 출판, 창작활동 지원, 국제교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상은 2000만 원, 은상은 1000만 원, 동상은 6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주요 수상자들은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에 공식 초청되며,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과 입선작은 비엔날레 기간 전시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대회에서 관람객 참여를 이끌었던 인기상과 파트너상도 이번 공모전에서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계 공예계에서 손꼽히는 국제 행사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공모전은 신진 작가와 기성 작가가 함께 경쟁하며 새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무대로, 수상 경력이 국제 전시와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다.

공모 일정과 출품 규정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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