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도시재생 핵심 거점 이화어울림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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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도시재생 핵심 거점 이화어울림센터 준공

  • 승인 2026-07-27 15:55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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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지난 24일 주민들과 함께 금천면 이화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가지고 기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나주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24일 금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이화어울림센터'를 준공하고 주민 소통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윤병태 시장은 금천면 이화어울림센터 준공을 기념해 현장 방문을 갖고 주민들과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방향 공유와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화어울림센터는 금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안전등급 E등급을 받은 옛 삼보연립주택을 정비해 조성됐다.

총사업비 48억 원(국비 60%, 시비 40%)을 투입해 주민들에게 생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센터에는 마을카페와 작은도서관, 공유주방, 교육실, 동아리실 등을 갖춰 주민 소통과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민 참여사업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 최문환 시의원, 이동율 안전도시건설국장, 금천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 회원, 금천농협 조합장, 이화신협 이사장, 지역발전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층 마을카페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작은도서관과 공유주방 등 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준공을 축하하고 이화어울림센터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화어울림센터는 앞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화어울림센터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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