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 정구팀, 창단 넉 달 만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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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 정구팀, 창단 넉 달 만에 정상

순천시청에 2대1 승리…단체전 우승
정영만·김민홍 조 개인 복식 준우승

  • 승인 2026-07-27 16: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 문화체육과-부산진구청 정구팀, 전국대회 우승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부산진구청 정구팀 선수단이 제64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진구 제공)
지난 3월 출범한 부산진구청 정구팀이 창단 넉 달 만에 대통령기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부산진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정구팀은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64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순천시청을 2대1로 꺾었다.

승부는 복식 두 경기와 단식 한 경기로 갈렸다. 첫 복식에 나선 정영만·김민홍 조가 5대3으로 이겨 부산진구청이 먼저 앞섰다.

이어진 단식에서는 이지훈이 패하면서 두 팀의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복식을 맡은 김만열·황경호 조가 5대3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개인 복식에서도 입상자가 나왔다. 정영만·김민홍 조는 결승까지 올랐으나 순천시청 조에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부산진구청은 지난 5월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복식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창단 첫 단체전 우승을 기록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훈련한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훈련 여건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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