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 '해외이주민 암관리 네비게이터'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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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 '해외이주민 암관리 네비게이터' 위촉

  • 승인 2026-07-27 11:18
  • 신문게재 2026-07-28 17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03. 제1기 암관리 네비게이터 16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
제1기 암관리 네비게이터 16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충남지역암센터가 '제1기 해외이주민 암관리 네비게이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남지역암센터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한 암관리 네비게이터는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암 예방 정보 습득 및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해외이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3년에 걸쳐 진행된 초급·중급·고급 양성교육을 모두 수료한 6개국(몽골, 베트남, 벨기에, 우크라이나, 일본, 중국) 출신 해외이주민 16명이 암관리 네비게이터로 공식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병원 내 의료통역과 이용 안내를 지원하고, 국가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암 예방 교육과 국가암검진 홍보·캠페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재일 병원장은 "위촉된 네비게이터분들이 해외이주민과 의료기관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돼 충남 지역의 암 예방과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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