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뚫고 자라는 ‘명품 논산딸기’…논산시, 우량 딸기묘 35만 주 공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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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뚫고 자라는 ‘명품 논산딸기’…논산시, 우량 딸기묘 35만 주 공급 총력

혹서기 맞춤형 생육 환경·위생 관리로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 구축
차광·환기·약제 살포 등 철저한 병해충 차단 조치 시행

  • 승인 2026-07-27 10:3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딸기우량묘집중관리
논산시는 현재 농업기술센터와 광석면 일원에 총 9,591㎡ 규모의 우량 딸기 육묘장을 가동 중이며, 고온기 딸기 자묘의 생육 저하를 막기 위한 환경 개선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여름철 혹서기 폭염과 습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논산딸기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딸기 육묘장 종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재 농업기술센터와 광석면 일원에 총 9,591㎡ 규모의 우량 딸기 육묘장을 가동 중이며, 고온기 딸기 자묘의 생육 저하를 막기 위한 환경 개선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시설 내부 온도가 40℃ 이상까지 상승하는 시기에는 차광과 환기, 관수량 조절은 물론 자묘 활착 상태와 생육단계에 맞춘 양분·수분 관리, 자묘 및 런너 정리 후 소독 등을 철저히 시행해 병원균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딸기우량묘집중관리2
논산시는 체계적인 육묘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난해 34만 주에 이어, 올해는 총 35만 주의 우량 딸기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논산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사진=논산시 제공)
특히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탄저병과 시들음병, 작은뿌리파리, 응애 등 주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약제를 주 2회 살포하고 정기 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병든 식물체는 즉시 제거하고 작업도구와 육묘장 내부를 수시로 소독하는 등 위생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논산시는 체계적인 육묘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난해 34만 주에 이어, 올해는 총 35만 주의 우량 딸기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논산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육묘 관리는 한 해 딸기 농사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공정”이라며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세심한 환경 관리로 건강한 우량묘를 제때 공급해 논산딸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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