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폭염 속 온열질환 대비 대응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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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폭염 속 온열질환 대비 대응태세 강화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대응

  • 승인 2026-07-27 10:04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소방서 폭염 대응물품 점검
태안소방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9구급대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폭염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9구급대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폭염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9월 도내에서 119구급대가 처치한 폭염 온열질환자는 308명으로, 전년(279명)보다 10.4% 증가했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져 7월에 환자가 집중됐으며, 온열질환자의 64.6%는 실외에서 발생했고 71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31.8%를 차지하는 등 야외 근로자와 농업인,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보호와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구급차 7대와 펌뷸런스 5대를 운영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등 폭염 대응물품을 상시 비치하는 한편 출동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폭염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특보와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류진원 서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고령층과 야외 근로자,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방서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119구급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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