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부여군, 미래 공공도서관 모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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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부여군, 미래 공공도서관 모델 모색

선진 도서관 운영사례 벤치마킹, 2027년 부여공공도서관 개관 준비

  • 승인 2026-07-27 09:51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미래도서관 선진지 견학
충남도립대 앵커사업단이 최근 부여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미래도서관 선진지 견학을 마쳤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가 부여군과 손잡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형 공공도서관 운영모델 마련에 나섰다.

27일 도립대 앵커사업단에 따르면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부여 NEXT' 사업의 하나로 미래도서관 선진지 견학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7년 개관을 앞둔 부여공공도서관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는 앵커사업단과 부여군 관계자, 지역 주민, 대학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경기도 정약용도서관과 경기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연화정도서관을 찾아 공간 운영과 서비스 사례를 살펴봤다.

현장에서는 이용자 중심의 공간 구성과 특화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문화서비스, 지역 공동체 연계 운영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공공도서관이 독서 기능을 넘어 문화와 휴식, 지역 소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한 사례를 공유하며 부여공공도서관에 적용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견학을 마친 뒤에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도서관 운영 전략과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과 학생들은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립대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미래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부여공공도서관이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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