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실시…고품질 공주밤 생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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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실시…고품질 공주밤 생산 지원

복숭아명나방 집중 방제…14개 읍면동 674임가 대상
7월 하순~8월 중순 권역별 일괄 방제 추진, 저독성 약제 사용

  • 승인 2026-07-27 09:42
  • 수정 2026-07-27 09:5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밤나무 해충 드론 방제 (3)
공주시는 고품질 공주밤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사업'을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시행한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밤나무 해충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막고 공주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해충 방제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14개 읍면동 674개 임가가 재배하는 총 1,842ha 규모의 밤 재배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일괄 방제를 진행하며, 기상 여건과 현장 상황에 따라 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방제 대상은 밤나무 종실에 큰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이다. 시는 산림청 직권등록 저독성 약제인 '노몰트'를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방제 일정과 대상 지역 등 세부 사항은 공주시 산림자원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문재 산림자원과장은 "방제에 앞서 마을 안내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충분히 알리고 있다"며 "약제가 주변으로 퍼져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양봉·축산 농가를 비롯한 주민들의 사전 준비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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