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함께 키운다”… 논산시, 돌봄품앗이로 맞춤형 육아 공동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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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함께 키운다”… 논산시, 돌봄품앗이로 맞춤형 육아 공동체 구축

논산시가족센터, 토크콘서트·쿠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부모 간 양육 고민 공유부터 계절별 체험까지, 양육 친화 환경 조성 앞장

  • 승인 2026-07-27 09:1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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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양육하는 ‘돌봄품앗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한 육아 문화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논산시가족센터 제공)
논산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양육하는 ‘돌봄품앗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한 육아 문화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돌봄품앗이는 비슷한 나이대의 자녀를 둔 이웃들이 자발적으로 그룹을 구성해 양육 부담을 덜어가는 공동체 프로젝트다. 참여 가정들은 교대 돌봄은 물론 놀이·체험 활동과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며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센터 내에서는 총 4개 팀이 결성되어 정기 모임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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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최근 품앗이 참여 어머니들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 기존의 일방향 강의 방식을 벗어난 ‘토크콘서트형 부모교육’을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논산시가족센터 제공)
센터는 최근 품앗이 참여 어머니들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 기존의 일방향 강의 방식을 벗어난 ‘토크콘서트형 부모교육’을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양육 현장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고충과 노하우를 편안하게 주고받으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육 후 이어진 ‘힐링 쿠키 메이킹’ 시간은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충전을 돕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 한 참여자는 함께 오손도손 과자를 만들며 회원 간의 친밀감이 한층 더 깊어졌다고 전했다.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도 연중 이어진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키즈카페에서 물놀이 및 모래놀이 등 신체 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울 예정이다. 이어 가을 시즌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공원 나들이’를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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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논산시가족센터장(건양대 교수)은 “돌봄품앗이는 지역사회가 다 함께 아이를 키워내는 따뜻한 양육 생태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서로 의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류와 교육의 장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가족센터 제공)
이혜경 논산시가족센터장(건양대 교수)은 “돌봄품앗이는 지역사회가 다 함께 아이를 키워내는 따뜻한 양육 생태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서로 의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류와 교육의 장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의 돌봄품앗이 참여 및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센터 방문 또는 공식 홈페이지(https://nonsan.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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