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 본격화…주민설명회 열고 의견 수렴

  • 전국
  • 강원

영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 본격화…주민설명회 열고 의견 수렴

29일 산솔면사무소서 사업계획·환경영향·주민지원 방안 설명
605억 원 투입해 핵심광물 기반 첨단산업 거점 조성 추진

  • 승인 2026-07-27 08:2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영월군이 핵심광물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산솔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영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반산업단지 조성 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은 물론 환경 영향, 생활환경 변화, 주민 지원 대책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산솔면 녹전리 933-1번지 일원 22만2,163㎡ 규모이며,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총 605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산업단지에는 핵심광물을 활용한 원료 생산·가공시설과 텅스텐 소재 관련 기업을 유치해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과 연계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설명회에서 제기되는 환경오염 우려와 정주여건 개선 요구 등 주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산업단지 인근 주민을 위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과 상생하는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텅스텐의 채굴부터 정·제련, 가공까지 이어지는 산업 기반을 구축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상근 전략산업과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2.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3.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