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배우고 단양을 알렸다…청소년들이 만든 지역 홍보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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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배우고 단양을 알렸다…청소년들이 만든 지역 홍보 교류

단양 청소년홍보단 2기, 안동 청소년과 2박 3일 상호 방문 프로그램 운영
역사·문화 체험부터 관광자원 소개까지…청소년 주도 지역 홍보 눈길

  • 승인 2026-07-27 08:1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 청소년홍보단 2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안동시 청소년들과 서로의 고장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소개하는 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청소년들은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안내하며 홍보 주체로서 역량을 키웠으며, 이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협업 능력을 배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성장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보도 3) 청소년홍보단 2기 활동(1)
단양군 청소년홍보단 2기와 안동시 청소년들이 지역 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동의 역사문화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청소년들이 서로의 고장을 직접 찾아 배우고 소개하며 지역의 매력을 공유하는 특별한 교류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단양군 청소년홍보단 2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안동시와 단양군을 오가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간 문화 이해를 넓히고 청소년들의 지역 홍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는 양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단양 청소년들은 안동을 찾아 연미사와 한국문화테마파크 등 대표 역사·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안동의 전통과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문화자원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어 안동시 청소년들이 단양을 방문하면서 참가자들의 역할은 체험객에서 안내자로 바뀌었다. 단양 청소년홍보단은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직접 소개하며 단양의 자연환경과 역사, 관광자원의 특색을 설명했다.

보도 3) 청소년홍보단 2기 활동(3)
단양군 청소년홍보단 2기와 안동시 청소년들이 안동 전통문화 공간에서 지역 간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홍보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로의 지역을 직접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발표와 소통, 협업 능력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양 지역 청소년들은 교류 기간 동안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정을 쌓고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상철 단양군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직접 경험하고 소개하면서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해 청소년들이 넓은 시야와 주도적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청소년홍보단은 지역의 관광·문화·역사 자원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알리는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청소년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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