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자의 꿈을 쏘다”… 논산 청소년 80명, KAIST서 AI 진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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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자의 꿈을 쏘다”… 논산 청소년 80명, KAIST서 AI 진로 모색

논산시, ‘2026 미래인재 꿈드림 코딩캠프’ 성료
중학생 대상 첨단 연구실 방문·생성형 AI 체험 및 대학생 멘토링 운영
백성현 시장 “지역 한계 없는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 구축할 것”

  • 승인 2026-07-27 08: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미래인재코딩캠프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원에서 ‘2026년 논산시 미래인재 꿈드림 코딩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미래 청소년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충남 논산시가 첨단 과학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원에서 ‘2026년 논산시 미래인재 꿈드림 코딩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10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8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AI 기반의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틀간 진행된 주요 과정은 △KAIST 연구 현장견학 △생성형 AI 실습 및 활용 △마인크래프트 연계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KAIST 공식 홍보대사인 ‘카이누리’가 동행한 캠퍼스 투어와 연구실 탐방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열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래인재코딩캠프2
지역 내 10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8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AI 기반의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사진=논산시 제공)
학업과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해 주는 ‘KAIST 재학생 멘토링’ 역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학생 멘토들은 효과적인 학습 전략과 캠퍼스 라이프, 진로 준비 노하우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조언을 건넸다.

캠프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연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대학생 형, 누나들과 상담하며 학업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얻었다”며 “접하기 힘들었던 첨단 기술을 배우며 미래 진로를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을 유치하는 최고의 핵심 자산은 결국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일”이라며 “논산의 아이들이 지역적 한계로 인해 교육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AI·디지털 중심의 선진 교육 환경을 과감히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3년부터 ‘미래인재 양성교육’과 ‘코딩캠프’를 꾸준히 개설하며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다. 시는 향후에도 신기술 체득이 가능한 첨단 교육 플랫폼을 대폭 확장해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첨단산업 주역들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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