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생활 가까이서 배우는 평생학습 확대…'포용 교육도시'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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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생활 가까이서 배우는 평생학습 확대…'포용 교육도시' 기반 다진다

평생학습·장애인 평생학습 연계 강화…AI 교육부터 생활권 학습공간까지 확대
실무협의회 열고 중장기 발전계획·맞춤형 교육 운영 방향 공유

  • 승인 2026-07-27 08:03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은 '3미터 바로학습센터' 확대와 디지털 교육 도입을 통해 세대와 장애 여부를 넘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포용형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사평가제와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최근 실무협의회를 통해 중장기 발전 계획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습니다. 군은 일반 평생학습과 장애인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차별 없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단양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보도 1) 단양군 평생학습관
단양군 평생학습관 전경(사진=단양군)
단양군이 평생학습과 장애인 평생교육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며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활권 중심 학습공간 확충과 디지털 교육 확대를 통해 세대와 계층, 장애 여부를 넘어서는 포용형 평생학습도시 구현이 목표다.

군은 올해 '함께 배우는 도시,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생활권 중심의 학습 기반을 넓히고 있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3미터 바로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과 디지털 활용 교육, 지역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강사평가제를 운영하고 분야별 전문 강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강사은행을 구축해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도 확대된다. 군은 올해 5천100만 원을 투입해 14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과 거주지 인근에서 학습할 수 있는 '장애인 3미터 바로학습센터'를 운영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민간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추진을 위해 단양군은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단양군 평생학습 실무협의회'와 '2026년 단양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회의에는 행정 부서와 평생학습 관계기관, 장애인 복지기관,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생학습 실무협의회에서는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와 함께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에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2027년 공모사업 준비, 충청북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연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군은 앞으로 일반 평생학습과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단양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특정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군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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