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나이 드신 어르신 일자리 잘 챙겨 정부 으뜸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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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나이 드신 어르신 일자리 잘 챙겨 정부 으뜸상 받았다

보건복지부 평가서 충청북도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가장 높은 상 수상
일자리 수행 기관 3곳도 모두 뛰어난 성과 내며 포상금 총 2,500만 원 챙겨

  • 승인 2026-07-27 07:2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노인 일자리 관련 사진
노인 일자리를 보태주는 사회활동 모습.(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나이 드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보태주고 사회 활동을 돕는 정책에서 충청북도 안에서 가장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2025년 성과)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가장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로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은 충청북도 안에 있는 여러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가장 높은 상을 받으며, 어르신 일자리 정책을 앞장서서 끌고 가는 으뜸 동네로서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번 심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실제 일을 맡아 추진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를 얼마나 채웠는지, 정부 정책에 얼마나 힘을 보탰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진천군은 △일자리 달성 성과 목표량 채우기(20%) △지역 내 우수 기관 배출: 훌륭한 기관 만들어 내기(50%) △정부 정책 노력: 예산 빠르게 쓰기와 일자리 안정성 확보(30%)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진천 지역에서 어르신 일자리를 실제로 챙기는 기관 3곳 모두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는 어르신 공익 활동과 역량 활용 부문에서 충북 유일 A등급 (포상금 1300만 원)을 받았다.

진천시니어클럽은 일자리 찾아주기 지원 부문 충북 유일 우수 기관 (포상금 500만 원)으로 선정됐다.

진천군 노인복지관은 서로 도우며 돌보는 '노노케어' 사업으로 전국 A등급 (포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진천군과 3개 기관은 총 2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또한 앞으로 열릴 '어르신 일자리 주간' 상 주는 자리에 참석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받는 등 여러 혜택을 받게 됐다.

진천군 관계자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으뜸 지자체로 뽑히고 우수 기관까지 휩쓴 것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어르신 일자리 동네로서 좋은 일자리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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