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예산지역 성당, 여름방학 결식 예방 맞손… 취약계층 아동에 영양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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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예산지역 성당, 여름방학 결식 예방 맞손… 취약계층 아동에 영양꾸러미 전달

  • 승인 2026-07-27 06:1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드림스타트와 지역 성당이 여름방학 중 급식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영양 간식과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한마음 사랑잇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아동의 안부를 확인하는 이번 활동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 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민관 협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7.'한마음 사랑잇기' 영양 간식 꾸러미 전달 기념 촬영
'한마음 사랑잇기' 영양 간식 꾸러미 전달 기념 촬영(사진=예산군 제공)
여름방학 동안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과 영양 불균형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예산군과 지역 종교계가 아이들의 건강한 방학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민관 협력을 통한 식생활 지원이 돌봄 공백을 메우는 지역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예산군 드림스타트와 예산지역 성당은 지난 25일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한마음 사랑잇기' 영양 간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영양을 고려한 식료품을 전달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예산지역 성당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오는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상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지원은 7월 25일을 시작으로 8월 1일, 8일, 15일 등 모두 4차례 진행되며, 각 가정에 영양 간식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방학 중 아동 급식 지원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복지 정책으로 꼽힌다.

특히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은 식료품 전달뿐 아니라 아동의 생활환경과 안부를 함께 살필 수 있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아동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기관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가 협력하는 방식은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당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방학 기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보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건강·교육·복지 분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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