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시민과 정책공감 첫 토크 진행 관심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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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시민과 정책공감 첫 토크 진행 관심 뜨거워

  • 승인 2026-07-26 12:5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정책공감토크(안성2동) (21)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과 정책 공감 토크 진행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주민 생활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6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열고 안성1동과 안성2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직접 전달하고, 시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두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교통 문제부터 생활 안전, 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곳곳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 전에는 주민과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안성2동에서는 백성초와 명륜여중 학생 동아리가 무대를 꾸몄으며, 안성1동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안성2동 주민들은 생활권 내 안전 확보와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목소리를 냈다. 광역버스 이용 시 안전 대책 마련, 안청중 잔디 조성 지원, 매립장 운영과 관련한 주민 보호 방안, 안성천 공원 시설 보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확대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이어 진행된 안성1동 행사에서는 도심 기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 방안과 함께 보행 환경 개선, 도로 정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중앙로 야간 경관 조성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보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들려준 의견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제안된 사항들을 면밀히 살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1주차 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7개 면·동을 대상으로 정책 공감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며, 공동주택 주민, 농업인, 노동자 등 다양한 시민 계층과의 만남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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