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에 초점" 제24회 조치원복숭아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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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에 초점" 제24회 조치원복숭아축제 성료

시민운동장·도도리파크 일원서 개최
방문객·판매량은 27일 공식 집계 예정
40개 이상 참여 프로그램에 ‘호응’
풍등 날리기부터 헬기 탑승 등 첫 선
조치원 파닭부터 복숭아 디저트 인기

  • 승인 2026-07-26 14:18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가 118년 전통의 명성을 알리며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LED 풍등 날리기, 헬기 탑승 체험, 복숭아 수확 등 이색적인 이벤트와 여름철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야간 맥주 파티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18개_LED소원풍등날리기_행사3(공보관)
24일 오후 8시 20분경 제24회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열린 세종시민운동장에서 LED 풍등 날리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시민 참여'에 초점을 맞춘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8년 전통의 명품, 조치원 복숭아를 알리기 위한 이번 축제는 40개를 훌쩍 넘어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6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4~26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공식적인 방문객 수와 복숭아 판매량 등은 공식 집계를 거쳐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 행사장에는 복숭아 키캡, 비누, 인형, 손수건 등 다양한 소품 만들기부터 복숭아를 소재로 한 아트체험과 도자물레 체험 등 30여 개 체험존이 마련됐다.

여기에 분홍색 의상이나 모자 등 드레스 코드 착용 방문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존과 인생네컷 촬영 등 체험 공간이 마련돼 40개 이상의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선 복숭아 수확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일부터 선착순으로 100팀을 모집한 결과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됐고, 25~26일 이틀간 연서면과 전동면의 농가 3곳에서 수확(한 팀당 4㎏ 한 박스)이 이뤄졌다.

복숭아_수확체험1(공보관)
제24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 복숭아 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시민들. (사진=세종시 제공)
올해 첫선을 보인 LED 소원 풍등 날리기와 '황금 복숭아를 찾아라' 이벤트도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축제 첫날인 24일 오후 8시 20분 주무대를 중심으로 일제히 118개의 소원 풍등을 날리며 장관을 연출했다.

조치원복숭아 역사에 맞춰 준비된 118개의 풍등에는 앞서 사전 참여를 신청한 시민들의 소망이 담겼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축제 현장 인근 잔디정원에서는 황금 복숭아 쪽지(쿠폰)를 찾는 특별한 보물찾기가 펼쳐졌다.

피치비어나잇1(공보관)
제24회 조치원복숭아축제 피치비어나잇 현장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
잔디정원에 숨겨진 쪽지를 찾으면 복숭아 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가족과 연인 등 방문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선 올해 처음 연서면 육군 항공대대와 협력해 마련한 헬기 탑승 체험도 진행됐다.

사전 신청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블랙호크(UH-60) 탑승 기회가 주어져 고복저수지와 세종시민운동장, 오송역 일원을 순회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밖에 축제 기간 피치 비어 나잇(복숭아맥주 밤마실)에서는 먹거리장터에 마련된 조치원 파닭부터 핫도그,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생맥주를 즐기는 인파가 이어졌다.

또 현장에는 복숭아를 소재로 한 빵과 뻥튀기, 마카롱, 컵케이크, 슬러시, 아이스크림, 탕후루, 약과, 쫀드기 등 다양한 디저트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더위를 쫓기 위한 프로그램도 줄지었다. 축제 기간 게릴라 물총 싸움 '복숭아 팡팡! 물총 대첩'과 워터슬라이드, 워터풀 등 야외 물놀이시설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 등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세종=조선교 기자
물놀이시설_즐기는_시민들(공보관)
제24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사진=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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