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4·26 특별법' 초당 입법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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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4·26 특별법' 초당 입법 물꼬

박상웅·전용기 의원 공동발의 공감, 의령 국가사업 지원도 요청

  • 승인 2026-07-26 11:09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정점식 의원)
오태완 군수 국회 찾아 의령426사건 특별법 공동발의 요청<사진=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가 지난 22일 국회를 찾아 '의령 4·26사건 특별법'의 공동발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두 의원은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회복 필요성에 공감했다.

국가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할 특별법 추진에도 뜻을 모았다.

의령 4·26사건은 1982년 우범곤 순경의 총기 난사로 주민 56명이 희생된 사건이다.

의령군은 2024년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첫 위령제와 추모식을 열었다.

군은 지난해 4·26 추모공원도 조성했다.

오 군수는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남북6축 고속도로 연장과 의령IC 신설 지원을 요청했다.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타당성 조사 예산 반영도 건의했다.

오 군수는 "특별법 제정과 국가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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