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AI 전사적 도입… 지능형 축산 행정 시동

  • 정치/행정
  • 보도자료

축평원, AI 전사적 도입… 지능형 축산 행정 시동

축산물품질평가원 AX 추진단 출범
원장 직속 컨트롤타워 체계 구축
산발적 AI 과제 하나로 통합 조정
데이터와 인프라 공동 활용 추진
국민 체감형 현장 서비스 혁신

  • 승인 2026-07-26 10:5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기관 차원의 통합 AI 추진 체계인 'AX 추진단'을 출범하고 지능형 축산 행정 구현을 본격화했습니다.

추진단은 부서별 AI 과제를 통합 조정해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데이터 인프라 공동 활용 기반을 마련하여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축산 유통 전반의 행정 혁신을 이끌고 국민과 축산업 종사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사진(2)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을 비롯한 축산물품질평가원 AX추진단 구성원들이 이날 출범식에서 단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축평원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이 AI 기술을 행정에 본격 도입한다. 기관의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AI 대전환에 나선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지난 22일 세종 본원에서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지능형 축산 행정을 위한 추진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정부의 AI 기본법 시행과 국가 AI 대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마련됐다. 기존 부서별로 산발 추진되던 AI 도입과 활용 과제를 기관 차원에서 통합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유사·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데이터와 AI 인프라의 공동 활용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전략 수립부터 과제 발굴, 실증(PoC, 개념 검증) 및 본사업 전환까지 전 과정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원장 직속 기구인 AX 추진단은 박수진 원장이 단장을, AX 혁신본부장이 간사를 담당한다. 부원장과 감사실장 등 내부 위원과 함께 AI 전략, 데이터, 보안·윤리, 공공서비스 분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실행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한다.

산하에는 '데이터 분과위원회'와 'AI 과제기획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데이터 거버넌스(관리 체계)와 신규 서비스 기획의 사전 검토 기능을 높였다.

행정안전부 조사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AI 기반 행정 서비스 도입률은 매년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로, 행정 효율성과 국민 편의성을 높이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맞춰 출범식 당일 회의 참가자들은 전사 AX 지도(로드맵)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핵심 과제의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기관은 분기별 정례회의와 수시 점검회의로 진행 상황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AX 추진단은 축산 유통 전반의 AI 행정 혁신을 이끌 컨트롤타워(지휘본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민과 축산업 종사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및 현장 업무혁신 성과 창출에 집중해 지능형 축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데이터와 AI로 국민과 축산업의 신뢰를 높이는 지능형 축산 행정 구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국민체감·현업주도·공동활용·성과중심·안전신뢰·단계적 확산의 6대 원칙 아래 AI 전환을 넓혀갈 방침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