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청렴행정 강화…군민 신뢰 높인다

  • 충청
  • 충북

단양군, 청렴행정 강화…군민 신뢰 높인다

민선 9기 공정·투명 행정 본격 추진
기관·단체와 청렴문화 확산…'청렴실천 결의' 다짐

  • 승인 2026-07-26 08:5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청렴실천 결의 선언식(2)
김문근 단양군수가 청렴실천 결의 선언식에서 도미정 감사팀장의 결의문을 전달받고 참석자들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단양군)
단양군이 청렴을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공직사회 내부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청렴을 군정 전반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군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행정서비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민선 8기부터 청렴교육 확대와 부패 취약 분야 점검, 조직 내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2025년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수상과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군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 전 과정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청렴을 공직사회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공동 가치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주요 기관·단체장 협의체인 '목요회' 정기회의에서 청렴실천 결의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직자 대표는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업무 수행, 부정청탁과 금품·향응 근절, 특혜 배제, 공직윤리 준수, 군민 중심의 책임행정 실천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참석 기관·단체장들도 공정과 신뢰가 뿌리내리는 지역사회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자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군민 중심의 청렴행정을 위해 다양한 실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