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서울서 '햇사레 복숭아' 판촉전…수도권 소비시장 공략

  • 충청
  • 충북

음성군, 서울서 '햇사레 복숭아' 판촉전…수도권 소비시장 공략

타임스퀘어 복숭아데이·롯데마트 할인 판매로 출하 성수기 수요 확대
쿠팡·마켓컬리·B마트·TV홈쇼핑·'음성장터'까지 온·오프라인 판로 다각화

  • 승인 2026-07-26 08:5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은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의 출하 성수기를 맞아 서울 타임스퀘어와 대형마트에서 직거래 장터 및 할인 행사를 열고 수도권 소비층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통 마진을 줄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복숭아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군은 오프라인 판촉과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 및 TV 홈쇼핑 등 유통망을 다각화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햇사레 복숭아의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24회 복숭아데이 행사장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24회 복숭아데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 판촉·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출하 성수기를 맞은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의 수도권 소비 확대를 위해 서울 도심과 대형마트를 잇는 판촉행사를 펼쳤다.

군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A에서 제24회 복숭아데이를 열고, 오후에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할인 판매를 이어갔다.

올해 복숭아데이는 '여름엔 복숭아! 복숭아 덕에 방긋!'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행사장에는 지역 대표 복숭아 브랜드 3개 농가·농협이 참여해 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직거래장터는 유통마진과 운송비를 줄여 품질 좋은 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 판매 물량이 소진되면 주문·배송 서비스를 연계해 소비자들이 행사 이후에도 햇사레 복숭아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판촉행사는 농산물 집중소비 촉진 지원사업의 하나로 롯데마트와 함께 마련했다.

햇사레 복숭아 1.5㎏ 500박스를 정상 판매가보다 2000원 할인해 상시 판매했으며, 특별행사 물량 1.5㎏ 200박스는 한 상자당 2000원에 한정 공급했다.

군은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에 가격 혜택을 더해 햇사레 복숭아의 인지도를 높이고 여름철 소비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생산자와 수도권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현장 판촉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 유통망도 넓히고 있다. 쿠팡과 마켓컬리, B마트 등 온라인 채널과 TV홈쇼핑에서 판매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다양화했다.

특히 음성군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에서도 특가 할인행사를 운영해 산지에서 출하한 신선한 복숭아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홈쇼핑을 연계한 다각적인 판촉으로 햇사레 복숭아의 시장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햇사레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풍부한 과즙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성군, 힐링 맞춤형 여행 명소 '각광'
  2. 홈플 세종점, 정상화 수순 밟나… 운영 재개 '숨고르기'
  3. [박현경골프아카데미]골프와 술, 과연 득일까? 실일까?
  4. 민주당 세종시 '총선 후보' 경쟁… 새로운 막 올린다
  5. 김종민, 민주 복당 임박? "전대 이후 지도부·당원과 논의"
  1.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유지, 세종·충남은 하락
  2.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대전보건대서 '전직스쿨' 운영
  3. 국제유가 등급에 7000선 아래로 밀린 코스피
  4. [인사]대전MBC
  5.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축제, ‘함께 떠나는 우리의 여름’

헤드라인 뉴스


체납자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국세·관세청 첫 합동 수색

체납자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국세·관세청 첫 합동 수색

국세청(청장 임광현)과 관세청(청장 이종욱)이 고액·악성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상 첫 합동 수색을 단행했다. 양 기관은 체납자의 재산 은닉 혐의를 포착해 현장 수색을 실시하고 총 13억 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압류했다. 이번 수색은 정부의 범정부 협업 기조에 맞춰 양 기관의 추적 역량과 정보를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수색 대상은 국세와 관세를 동시에 체납하고도 호화생활을 누린 고액 체납자 16명이다. 이와 관련, 강종훈 징세법무국장은 지난 23일 오전 나성동 국세청 기자실에서 상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양 기관은 국세청의 실거주지 분석 자..

[제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박람회] 전국 우수 중소기업 한자리에
[제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박람회] 전국 우수 중소기업 한자리에

전국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제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중도일보와 매일경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22~24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전시관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중소기업!'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외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기업 간 협력으로 연결되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박람회장은 광역·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 홍보관과 중소기업 B2B 비즈니스관, 중소기업 유..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동력 확보 움직임 시동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동력 확보 움직임 시동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규정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역사회의 동력 확보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 역시 이번 가을 국회가 '골든타임'이란 인식 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인데, 전반기 국회에서 매듭짓지 못한 특별법 제정을 완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은 총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 발의순)으로, 가장 처음 발의된 법안은 지난해 5월 1일 제안돼 1년 2개월 이상 계류됐다. 해당 법안들은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수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 개인형 이동장치 수거차량 ‘무법 질주’ 개인형 이동장치 수거차량 ‘무법 질주’

  •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