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상 천안시의원, "천안의 정체성 담은 승강장·가로등 조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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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상 천안시의원, "천안의 정체성 담은 승강장·가로등 조성 필요"

  • 승인 2026-07-26 11:27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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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윤철상 의원은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의 역사와 지역 특산물을 반영한 버스승강장과 가로등 조성을 제안했다.(사진=천안시의회 제공)
천안시의회 윤철상 의원은 2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의 역사와 지역 특산물을 반영한 버스승강장과 가로등 조성을 제안했다.

윤철상 의원은 "과거 실용성과 경제성이 공공시설물의 핵심 가치였다면 이제는 도시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담아내는 공공디자인이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정책이 되고 있다"며 "일상적인 공공시설물도 도시의 상징이자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천안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에 따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버스승강장과 가로등은 기능성은 갖추고 있지만,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표준화된 형태가 대부분이어서 천안만의 정체성을 체감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환의 배, 직산의 들깨, 입장의 거봉포도, 광덕의 호두 등 지역별 특산물과 천안프렌즈 등 지역 대표 콘텐츠를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천안형 스토리텔링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스마트승강장 등 공공시설물에 지역의 문화와 특산물 반영, 성환읍을 시작으로 지역의 상징성을 살린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직산읍과 입장면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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